보고 읽고 쓰는 리뷰1 서평쓰기, 소설, 스킨 (skin)/E.M.리피 / 달로와 사실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주로 에세이나 인문 서적을 읽는 편인데, 우연히 서평 이벤트에서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너무 끌려서 내용도 안 보고 다짜고짜 신청했는데 정말 다짜고짜 이벤트에 덜컥 당첨!(협찬주의) 휴~ 첫 서평인 데다가 장편소설에 다 읽을 수나 있으려나 걱정 한 바가지.. 다행히 책 뒤표지를 보는 순간 안심했습니다. 나도 또 하나의 나탈리로서 주인공 나탈리의 여정의 과정이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. 읽으면서 웃기기도, 씁쓸하기도 그리고 답답하기도 때론 부럽기도 하였습니다. "실패에 상처입지 않고 실패를 관통하는 나탈리, 부유물이 가라앉은 컵 속의 맑은 물처럼 '투명하고 단단한 사람'이 되어가는 나탈리의 모습 박하령(소설가) " 의 성장기를 보면서 끝없이 자기 검열의 늪에 빠졌었던, 가끔은 빠.. 2022. 3. 12. 이전 1 다음 반응형